대전시티즌의 공격수 아드리아노와 황진산이 K리그 챌린지 6라운드에서 위클리베스트11에 선정됐다.아드리아노는 3경기 연속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열린 대전시티즌과 부천FC와의 경기에서 2대1의 짜릿한 승리를 선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아드리아노를 “1득점, 날카로운 슈팅으로 올 시즌 전 경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또한 황진산은 “1도움, 교체 투입 후 8분 만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을 도왔다”고 평가하면서 두 선수를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에 선정했다.
대전시티즌은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순위표 최상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독주체제를 갖춰 가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6경기 18골 7실점, 골득실 +11을 기록하며, 평균 3골의 강력한 공격력과 안정 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그를 점령 해가고 있다.
김형중기자 kjh969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