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반부패·청렴 주요시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23개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실효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부패공직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의 단호한 처벌로 그동안 온정적 처벌로 인한 재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키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청렴공무원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부패 청렴대책 보고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체질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공직사회의 품위와 청렴이 어느 때보다 강조된다는 점을 모든 공직자들이 깊이 인식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