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 되겠다”

김동건 교육감 예비후보, 스승의 날 방문한 제자들에게 약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5.11 14:5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김동건 대전시교육감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방문한 젊은 제자들에게 애틋한 제자사랑과 함께 이번 선거에 임하는 의지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세월호 정국으로 교육자로서 시민들에게 본인의 욕심을 채우는 식의 선거운동은 할 수가 없었고 대신 반성과 책임을 다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수차례 다짐했다” 며 “이번 선거는 교육자로서 반성하는 입장에서 네거티브, 요란한 소음, 화려한 율동 없이 희망제시와 정책중심으로 치르고 교육감에 당선되면 청렴하고 공정한 소통의 교육감이 돼서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한 제자는 “선생님은 항상 우연히 만나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없는 분이다. 오늘은 뭔가 도움을 드리려고 왔는데 오히려 걱정과 격려를 받고 왔다”고 밝혀 영원한 스승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깨끗한 선거 실행과 앞으로 책임과 안전을 다하는 교육감으로서 뜻을 같이하는 후보들이라면 누구와 언제든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