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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안전관리 정책관실'설치

어깨동무 프로젝트 등 4개 안전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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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5.11 16:1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대전형 재단 위험지구 지도를 만들고 시장 직속을 ‘안전관리정책관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첫 번째 공약발표회를 열고 '안전한 대전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구상안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대전형 재난 위험지구를 만들어 안전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와, 도시경쟁력이라는 목표아래 대전의 안전문화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공약으로 ▲어깨동무 프로젝트(민관협력 공조체계 구축) ▲재난 재로화 프로젝트(대전형 재난위험지구 지도 제작) ▲시민생활안전지수 개발 ▲시민안전생활 교육 등 4개 안전공약을 제시했다.

어깨동무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공조체제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펼치고 대전형 재난 위험지구 지도제작은 연구소와 대학실험실, 지하철, 고층빌딩에 대한 지도와 메뉴얼을 제작해 특별 관리한 다는 것.

또한 시민생활안전지수는 재난과 재해, 치안, 안전과 관련된 지수를 개발, 대전의 안전기준선 역할을 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 직속 ‘안전관리정책관실’을 설치해 사람과 조직, 장비 등이 시스템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고 폭력과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안심길·편안길·녹색길 등 3길 프로젝트 범죄예방디자인 설계를 추진키로 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와 함께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선거운동의 전략과 방식 등을 고민하고 있다"며 "정책모임을 통해 공약집에 담아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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