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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5.01 18: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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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산2일반산업단지’가 충남도로부터 지구지정을 승인받았다.
시는 앞으로 핵심 전략산업의 유치 기반조성을 위해 2011년까지 총 1천 150억원(민자유치 750억원, 국비 400억원)을 투입, 성연면 해성리 일원 854,930㎡를 ‘서산2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도별 개발 규모는 공장용지가 565,193㎡(66.1%), 공원 및 녹지공간 121,505㎡(14,2%), 도로 96,774㎡(11.3%), 배수지 및 폐수처리장 등 기타시설 71,358㎡(8.4%) 등이다.
특히 ‘서산2일반산업단지’를 주변 산업벨트와 연계한 핵심 동력원으로 키우기 위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업체를 적극유치 할 계획이다.
이들 전력산업체 입주가 끝나면 7300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연간 2153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2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핵심 전략산업 육성기반을 앞당기고 주변 산업벨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자동차산업 클러스터화에도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중 실시설계를 발주, 보상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계룡건설산업(주)으로 하여금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2011년 3월까지 공장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서산/가금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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