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된 ‘노은아트리브로’는 172.25㎡ 면적에 작품 전시공간을 비롯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더해 복합문화시설로 만들었다.
구는 이번 노은아트리브로 개관을 축하하고, 문화·전시공간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25일까지 ‘소통으로 행복한 유성구 작가 초대’ 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유성구 출신 작가들의 서양화 24개 작품을 선보인다.
또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개인 및 단체에게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대관할 예정이고 이용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맞춰 화~일요일 오전 10전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람은 무료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에 문화기능을 더한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시설의 조성으로 지역문화예술과 주민 간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