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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장애 학생과 상담·치료 봉사

초등․중학교 장애인 20여 명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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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5.22 13:5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의 대학생구정서포터즈인 배재대학교 심리철학상담학과(지도교수 조경덕)대학생 50여 명이 22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초등·중학교 장애인 20여 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대학생의 학과 특성에 맞는 봉사프로그램을 지역의 복지 수요와 연계한 대학생구정서포터즈의 ‘학과 특성 맞춤 자원봉사‘ 중 하나다.

학생들은 대학교에서 배운 상담과 심리치료 지식을 바탕으로 ‘녹색 나눔 치유의 숲’이란 주제로 월평공원 치유의 숲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은 ‘함께 동행하기’, ‘숲 밧줄 놀이’, ‘자연 활용 놀이’, ‘함께 노래하기’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무엇보다 몸이 불편한 어린 동생들과 보낸 시간은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현재 서구의 대학생구정서포터즈에는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혜천대학교 3개 대학교 8개 학과에서 총 178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의 복지 수요와 연계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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