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도심 지역 세계 초대형급 LED 영상시스템인 스카이로드를 이용하여 노년, 중년, 청년층을 대표하는 시민단체가 연이어 선거의 꽃은 유권자임을 노래하는 ’유권자의 노래‘와 지방선거의 투표동참을 노래하는 ’투표송‘에 맞춰 자발적인 플래시몹을 실시했다.
노년을 대표하는 동구다기능 노인종합복지관(금빛천사팀), 중년층을 대표하는 대한균등운동협회(나라사랑팀), 청년층을 대표하는 국제문화기구청년협의회(IYC)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도 같이 즐기고 공감하는 플래시몹 뿐만이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 달라지는 선거 정보(사전투표제도, 신형기표대, 근로자투표시간보장, 교육감 투표용지 등)도 초대형 LED전광판으로 표출해 유권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대전선관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대표자를 선출하는 지방선거인 만큼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선거를 통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