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각 동의 자율방범초소는 규격화되지 않은 색상과 문양 등으로 제각각이었던 간판을 통일되게 정비하고, 산뜻한 초소도색과 서구만의 방범마크 부착 등 이미지작업을 시행해 주민 친화적 방범초소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초소 도색작업은 서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인 목원대 미술교육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추진했다.
서구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위해 민관협치, 다양한 안전 시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