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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외국 유학생 멘토·멘티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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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5.27 14:1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청 및 구청 공무원이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에게 상담자! 친구! 부모! 등 다양한 역할을 위해 멘토로 발 벗고 나선다.

대전시가‘유학하기 좋은 도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외국인 유학생 멘토링’시책은 시 공무원과 외국인 유학생 간 멘토와 멘티로 결연을 맺어 유학생들이 지역생활에 빠른 생활 적응을 도와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책이다.

이 시책은 2011년을 처음 시작해 올 상반기까지 183명의 공무원이 285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1:1 또는 1:2 결연을 맺고 상호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 결연자 총 56명의 멘토(28명)와 멘티(28명) 간에 ‘사랑의 멘토&멘티 결연 증서’를 제작해 교환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외국인 유학생 멘토링’운영 활성화를 위해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 시기인 9월에 맞춰 멘토&멘티 추가 결연 및 만남의 날 운영을 확대한다. 대전지역의 문화체험 행사 등 공식적 행사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멘토와 멘티의 개별적인 만남을 정기적으로 갖게 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에게는‘대전을 제2의 고향’으로 인식됨은 물론 향후 대전이‘유학하기 좋은 도시’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멘토에게 우선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2학기 외국인 신입생 대상 추가 결연 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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