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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근로문화 개선 거리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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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5.27 19: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두하)은 지난 27일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에 대한 지역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산하기관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성중심의 장시간 근로 문화에서 탈피해 여성 등이 참여하는 창조적이고 생산성 높은 근로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선진국에 비해 낮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남녀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의식 환기를 통해 여성고용률을 제고하고자 남녀고용평등 거리캠페인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일家양득’ 캠페인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회복된 안정된 삶을 통해, 창조적이고 품격 있는 선진 국가를 지향하자는 의미로 근로시간 중 생산성 높이기, 불필요한 회식·야근 줄이기, 휴가·유연근무 사용 늘리기, 육아부담을 남성·기업·사회가 나누기, 알찬 여가(자기계발)를 5대 핵심 분야 실천과제로 삼고 있다.

박두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앞으로 지역에서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이 확산되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과 장시간 근로개선, 생애주기별 일하는 여성 지원정책 추진 등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일家양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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