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생선회집 수족관수 수거 ▲일식 및 참치전문점의 기름치 둔갑사용행위 ▲식자재의 신선도 유지관리 ▲음식물 조리판매 실태와 보관 등 식품안전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는 없었으며 현장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이 적발된 6개소는 현지시정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8개 업소의 수거품목(수족관수, 칼, 도마, 행주)에 대하여는 검사결과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점검 시 이동식 교육자료인 ‘식품접객업소 식품안전관리 메뉴얼’을 활용하여 영업주 및 종업원들에게 짧은 시간 안에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여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남은음식 재사용 행위와 개인위생 철저, 올바른 손씻기 등을 현장 지도하여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취약식품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