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축구 대표팀의 최종 멤버 고르기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알제리 대표팀이 골키퍼 이제딘 두카(USM 하라흐)를 빼고 25명에서 24명으로 줄었다고 알제리TV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알제리TV는 두카가 26일 대표팀 훈련이 끝나고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애초 30명 예비 명단을 발표한 알제리 대표팀은 21일 5명을 한꺼번에 제외해 25명으로 인원을 줄였다.
이어 두카가 빠지면서 24명이 됐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은 이제 필드 플레이어에서 한 명을 더 제외해 최종 23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알제리는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만나는 상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