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최근 정보공개심의회를 열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4건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사업 담당자와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사업들은 10억 원 이상 공사, 국제교류 및 투자유치 협상사업 등으로 ‘서산시 희망공원 자연장 조성’ 외 33개다.
시는 2008년 정책실명제 공개를 위한 운영 규칙을 마련한 후 매년 대상사업을 확정해 공개해왔다.
홍석민기자 designer197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