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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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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01 16:0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갑천·유등천·대전천 3대 하천의 제방·둔치·산책로·자전거 도로 등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풀깍기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5월 말부터 11월까지 풀깍기 사업을 모두 3차례 실시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올해 첫 번째 하천 풀깍기 사업은 지난 29일에 시작해서 6월 초까지 실시한다. ▲대전천은 옥계교~유등천합류점까지 20만㎡ (7km) ▲유등천은 수련교~갑천합류점까지 73만㎡ (15km) ▲갑천은 봉곡2교~대청댐 보조댐까지 122만㎡ (47km) 등 모두 215만㎡ (69km)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해 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해 각종 병충해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을 통하여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와 쯔쯔가무시병의 원인이 되는 털진드기 유충 등의 해충을 제거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해 각종 병충해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풀까기 작업을 통해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와 쯔쯔가무시병의 원인이 되는 털진드기 유충 등의 해충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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