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더불어 함께’는 연말까지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말벗지원 및 원예활동,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또 웰다잉문화공유사업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웰다잉 연극단’ 운영과 ‘웰다잉 교육’, ‘버킷리스트 갖기’ 사업이 마련된다.
이달부터 본격 추진되는 웰다잉 연극단은 어르신 10명(2개팀)이 지난 2월부터 연습해 온 ‘나를 위한 선물’을 주제로 관내 경로당을 돌며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건강100세 버스 수혜 대상을 넓히고, 건강100세 상담센터 사업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이달 중 세계보건기구(WHO)와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에서 각각 주관하는 ‘국제건강도시상’ 도전을 위한 응모를 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통해 내실 있는 건강도시 유성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