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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보마루 한마당’ 휘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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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5.12 19: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은 송국리 선사인의 놀이축제 마지막 날 군정의 역점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홍보마루 한마당 행사를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노래 한마당으로 열어 휘날래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는 농경놀이 체험행사로 반달돌칼을 이용해 보리를 수확하고 갈돌을 이용해 보리 갈기를 비롯해 반달돌칼 만들기, 수렵체험, 송국리형 토기제작, 페이스페인팅, 망루체험등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화행사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초촌 농악대의 국악한당이 펼쳐졌고, 이어 전통무예 택견공연, 한울림 국악공연, 불협화음의 7080가요제가 열려 분위를 고조시켰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이날 행사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선사취락지 정비추진위원회 고문 이은익씨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선조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계승발전시켜 청동기문화의 백미를 주제로 열리는 송국리 선사인의 놀이축제가 명품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2010 세계백제역사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활력있고 미래가 있는 부여를 건설하는데 다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송국리 놀이축제 주민노래한마당은 굿뜨래 악단의 힘찬 반주에 맞춰 군정홍보단의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리고, 이어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행사참여자들은 흥겨운 노래가 나올 때마다 무대앞에 나와 흥겨운 어깨 춤을 추며 분위기에 취하기도 했다.
주민노래자랑은 단순한 장기자랑이 아니라 춤과 멋이 있고 웃음과 즐거움이 있는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으로 열려 성공적인 축제의 견인차를 역할을 담당했다.

군은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주민이 있는곳이면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불편한곳을 어루만져주는 군정홍보단을 운영해주민을 내 부모님처럼 섬기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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