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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중이용시설 총체적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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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01 15:5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최근 노인요양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물 등 시민생활 핵심 17개 분야에 대하여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6월 2일부터 20일까지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점검검 대상은 영화관, 백화점, 전통시장을 비롯해 노인 요양시설과 터미널 등 100여 곳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 소방안전시설물 유지관리 ▲ 건물 구조의 안전성 ▲ 재난 대비·대응 매뉴얼 비치 ▲ 전기누전 및 가스 누출 ▲승강기의 안전성 상태 ▲운영·종사자 교육 등이며 최근 안전점검 시 지적된 사항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피고 재점검하여 재난안전사고 위험·불안 요소를 근원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준 안전총괄과장은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사람들의 무관심과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라고 진단하고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모든 안전사고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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