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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명품 판암근린공원 조성 ‘9부능선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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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02 15:4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해 11월부터 추진한 판암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현재 공정율 90%를 넘어서 이달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판암근린공원 조성은 지난 2010년 9월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판암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제안해 국비 8억을 확보하면서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했다.

폐 배수지와 노후 시설로 공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판암근린공원에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 2만 3천여주를 식재하고 황토포장 산책로, 전망데크, 잔디광장과 배드민턴장 등을 설치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

이에 더해 지난 해 11월부터는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장애인 데크램프,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움 연출과 야간 방문객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2단계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데크 및 휀스 설치 등 조경분야는 91%, 조명기구 설치 등 전기분야는 90%의 공정율을 넘어서 6월 중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매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판암근린공원이 동구 대표 명품공원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공사가 완료된 이후에도 명품공원의 이름에 걸맞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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