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평생학습원 내 기존 30면의 주차공간에 이번에 추가로 27면의 공간을 확충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근에 5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주차공간 신규 조성으로 총 109면의 주차가능 공간을 확보해 이용객 편의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원 개원 당시부터 제기된 주차문제에 대해 그동안 2차례에 걸쳐 공간 확보책을 마련해 주차공간을 최대로 확보했다”며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옛 방통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평생학습원은 하루 평균 800여 명의 수강생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