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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안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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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12 16:38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남도는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있는 해송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 피해조사와 함께 긴급 방제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선충병이 발생된 지역은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일원의 국방부 소관 국유림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군사시설 지역이다.

고사된 소나무 351본 중 17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충남에서는 2012년 4월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에 따라 도와 태안군은 11일자로 재선충병 발생지역 주변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2km이내는 소나무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피해지역 출입과 소나무류 이동을 엄격히 통제한다.

또한, 전문가로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발생 경로를 파악하는 등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피해상황을 정밀 조사를 실시하는 등 6월말까지는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 방제대책반도 구성해 감염목과 소나무 고사목에 대하여는 신속히 파쇄를 하는 등 방제작업에 들어가고 지상과 항공방제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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