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이희평)가 천안 아산 예산 홍성 등 관내 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제조업 기업 경기실사 지수(BSI)를 조사 한 결과 2.4분기 실적이 지난 1.4분기(99포인트)보다 2포인트 상승한 101 지수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전망은 전분기 보다 2포인트 하락한 108지수로서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되어있다.
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세월호 사건의 영향여부조사에서 영향이 없음이 66.7%이고 다소 영향이 있음이 33.3%로 되어있어 경기 영향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김완주기자 philla2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