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배달강좌의 사업취지를 홍보하는 한편, 시민과 기관 등의 추천을 받기로 했다.
이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높지만 평생교육 기관으로 이동이 불편한 외곽지역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배달 강좌 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다.
대전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교육인프라가 열악한 외곽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나눔과 배려의 사회, 이웃과 행복을 공유하는 창조적 평생학습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배달 강좌 참여는 대전 배달 강좌 홈페이지(edulife.dile.or.kr)를 통해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 배달 강좌 담당(042-255-270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