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에서는 직무능력배양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교육 및 스피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MICE협회가 후원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운영하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Alliance)는 2010년 지방 최초로 발족한 MICE 산업관련 협의체로 6개 분과(SOC, 문화레저, 사업기획, 산업지원, 정책협력, 학술교육)의 53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예술의전당, 한국관광공사, 한남대학교 등 다채롭다.
MICE 얼라이언스는 다양한 산업군이 참가하여 대전의 MICE 산업 고도화 및 활성화와 대전의 관광산업을 이용한 국제회의 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실무자 약 50여명이 참가해 실무진 업무능력 향상교육 외에 향후 대전지역 MICE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지원방안과 대형 국제회의 및 컨벤션 유치 경쟁력강화를 위한 실무자간 토론회를 개최하여 MICE 얼라이언스 기능을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다.
워크샵은 3일, 4일 양일간 롯데부여리조트(충남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MICE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전지역 MICE산업 고도화를 위해 관련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