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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이언스 콤플렉스 공모에 롯데쇼핑·신세계 접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협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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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7.02 19:0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의 일환인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롯데쇼핑(주), ㈜신세계 2개 업체가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모를 통해 11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에서 20일 이내에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30일간의 협상 과정을 거쳐 최종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5년 7월 착공하여 2018년 6월 준공될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및 시민편익을 위해 과학, 문화, 쇼핑, 업무 등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시설로써 ▲공공분야는 사이언스센터와 한국특허정보원이 입주하며, ▲민간분야는 사이언스몰과 민간제안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그동안 엑스포과학공원의 과학성을 살리자는 시민의 여론을 반영하기 위하여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과정에서 과학성 및 공익성 추가 방안을 마련하여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시설을 건립하는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시민휴식의 복합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해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의 취지를 살려 과학성 등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우선협상대상자와 강도 높게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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