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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지리·역사 담긴 책자 내년 2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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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7.14 16:5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1900년대 이후 대전의 지리적 특성, 역사성, 문화, 경제, 생활상 및 미래의 발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한국지리지 대전광역시편’을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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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발간하게 될 책자는 대전시의 기본현황과 지리적 특성 등 자연, 경제 및 사회?문화, 환경 부분으로 나눠 분야별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담을 계획이다.

이에 시는 오는 10월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초자료 등을 수집해 2015년 2월에 발간할 예정이다.

시는 책자가 완성되면 향후 구축될 디지털지리지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며 시정의 각종 정책수립 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 중심의 지리지가 발간되면 대전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조망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책자가 발간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종 정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대별 국토모습과 국민의 삶에 관한 종합적인 기록서로 조선시대에는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등이 발간된 바 있으며, 정부수립 이후에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한국지리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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