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이후의 상황을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고민 없이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문제행동을 일으킨 학생에 대한 지도의 효율성을 높이며 학생에게는 자신을 탐색하고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5명의 중학생이 하루 3시간 이상, 10일 동안 집단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기회를 얻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일상생활의 활력과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한 배움 및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인생설계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0월, 11월 3회 운영될 예정이다.
황현태 중등교육과 Wee센터장은 “인생다지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특성과 주요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배움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진로선택을 위한 긍정적인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