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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7.16 15:56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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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천사’란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위해 매월 소액을 후원해주는 청소년을 지칭하는 것으로, 관저중에서는 1학년 김 모 군 외 33명의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34명의 희망나눔천사 학생들은 20분 동안 나눔 문화 교육을 받으면서 나눔의 의미와 봉사 정신의 참뜻에 대해 고민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참여의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부빈 대전관저중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정신의 참뜻을 깨닫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창의 및 인성 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그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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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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