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150개교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꿈(Dream), 끼와 재능(Talent), 행복(Happy)교육을 실현한 학교 프로그램(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람회의 꿈(Dream) 부스에는 장애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 대전맹학교와 체육·예술, 사례중심학습 등의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전공업고가, 끼(Talent) 부스에는 다양한 동아리와 인성교육으로 미래를 디자인한다는 대전이문고와 스마트 뮤지컬을 선보이는 동명초가 각각 참가한다.
또한 행복(Happy)부스에는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 할거리를 주제로 대전보건대부속유치원,‘얘들아, 함께 놀자’의 대덕초, 즐겁게 가르치며 보람을 찾는다는 한밭고, 그리고 자유학기제 연구시범운영 학교인 대전가양중과 대전월평중이 참가했다.
성수자 학교정책과장은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맞아 학생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고 학교구성원 및 지역은 하나로 뭉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