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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꿈과 사랑의 자유학기제!'로고송 전국 최초 보급

대전가양중 양숙 교사가 로고송 작사·작곡해 초·중 가정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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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7.16 16:20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이해 및 확산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교사가 직접 작사·작곡으로 제작된 '꿈과 사랑의 자유학기제!'란 로고송을 초·중학교 및 가정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로고송은 올해 대전가양중학교(교장 심황규)에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2학년 1학기)를 실시하면서 느꼈던 점을 양숙 교사(대전가양중)가 직접 노랫말을 쓰고, 곡을 붙인 뒤 학생들이 함께 불러 완성됐다.

행복학교 박람회에 대전시교육청을 대표(총9개교)로 출전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진로체험, 평가방법 등에 대하여 로고송(창작곡)과 더불어 적극 알릴 계획이다.

로고송은 “수업은 내가 주인공, 실험 실습·토론·체험 진로탐색, 예술·체육 동아리 선택프로그램까지 학교가 즐거워요”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숙(작사·작곡자)교사는 “학생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는 경험을 갖고, 지역사회봉사·직업체험·동아리활동 등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람끼리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더불어 사는 기쁨을 느꼈으면 하는 생각으로 노랫말을 지었다"며 "다함께 로고송을 부르면서 자유학기제의 올바른 이해와 정착을 위해 하나씩 실천하고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용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단위학교 자체의 순수한 열정으로 제작된 '꿈과 사랑의 자유학기제!'로고송은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노랫말로 함께 부르는 과정에서 자유학기제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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