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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 청양대 현장기술 중심의 학과운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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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7.17 16:58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남도립 청양대가 교육부의 지방대 정원감축이라는 현안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현장기술 중심의 학과운영을 통한 문제해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행자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에서 충남도립청양대학 2014.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병국 의원은 “지방대학 정원 감소원인을 최근 저출산에 따른 입학생 감소에서 찾기보다는 천안기술교육대학처럼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기술중심의 학과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수인재 유치 및 청양대 발전을 위해 청양대 교명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론조사 결과와 향후 계획은 무엇이며, 청양대학 재정이 도 전입금과 등록금에 의존하면서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조치 했는데 학교운영상 문제는 없는지”를 물었다.

조치연 의원은 “도내 계룡대와 3군본부 자원을 활용한 군사관련 학과를 설치할 경우 100% 취업이 가능하다”며 부사관학교 또는 군사학과 신설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기철 의원은 “도내 농촌지역이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노인들이 각종 무릅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며, “읍․면 보건지소의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보다는 물리치료를 가장 받고 싶어 하고 있는 가운데 청양대 작업치료학과 학생을 활용하는 방안은 없는지” 물었다.

윤지상의원은 “해외복수학위제를 이수한 학생들의 취업 대상국가와 취업업체 현황”을 묻고 “청양대 학생들의 해외대학 편입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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