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까지 5일간 유치원 원감, 각급학교 교감, 안전담당교사 등 783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 여름방학 전에 학생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오존경보 발령시 조치사항, 낙뢰 피해 예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유행성 눈병 예방, 식중독 예방, 태풍 및 집중호우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담당자는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지는 시기”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학생들이 보람있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