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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 수산관리소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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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7.17 16:59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7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건설해양소방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산관리소 소관의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했다.

이종화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어업은 FTA협상과 해양오염 등으로 수산물 경쟁력이 약화되어 위기에 처해 있는 반면, 우리의 생활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고품질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어업자원과 인력확보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선지어업인 육성과 안전한 수산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신재원 의원은 “국내 최 으뜸 충남수산업 도약을 위해 사업추진 능력이 강한 청·장년층의 어촌정착 유도와 함께 미래를 이끌 어촌후계 전문인력 육성에 주력할 것”을 제안했다.

김응규 의원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 창출과 철저한 수산생물 방역사업으로 양식어장 병·재해 예방관리에 만전을 다 해달라”고 당부하고, 전염병 발생시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할 것도 주문했다.

정광섭 의원은 “수산관리소 역할의 경우 농업으로 따지면 농업기술원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기관인데 태안사무소의 경우 정원은 6명인데 현재 3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3명이 공석인 이유는 무엇인지, 업무 공백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를 따져 물었다.

조이환 의원은 “귀농 귀촌인구는 증가하는 반면에 귀어인은 줄어들고 있다며 여기에 대한 대책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상황인데 우리수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내용과 대책에 대해서 질의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에 주력할 것을 촉구”했다.

홍재표 의원은 “충남도에서 역점추진하고 있는 3농 혁신에 대해 현장에서의 느낌은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관계기관의 행정지원 미흡으로 3농 혁신 결과가 미흡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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