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외식산업의 증가와 현대인의 식문화 변화에 발맞춰 다양하고 전문화되는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해왔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21일부터 청년층 미취업자 36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했다.
한편, 서구는 커피 바리스타, 네일아트 전문가, 피부관리사 양성교육과 같이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미취업 청년층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다른 연령층과 달리 취업자 수가 매년 감소하는 청년층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운영하여 청년층의 능력개발과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