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법동초가 오는 25일까지 치과 치료가 시급한 취약계층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둔산동 연합치과에서 무료 치과진료 사업을 실시한다.
헬스케어 치과진료 사업은 치아우식증 진단을 받은 학생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부모의 부재로 인해 치과 진료가 어려운 학생의 경우 보건담당 교사 및 교육복지사의 인솔로 치과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강 보건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 둔산동 연합치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아 홈 메우기 외에도 구강보건 교육, 칫솔 사용 교육 등 학생의 치아건강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khj969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