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한기)와 ‘태안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합동으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소년 우범지역순찰,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고 위기의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합동으로 월 1회이상 야간에 순찰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내권을 넘어 해수욕장 특별근무를 주 1회씩 실시해 특별점검을 통해 위험에 노출되는 학생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한기 센터장은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동시에 야간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학생들을 구조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