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총 67개팀 2734명의 학생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초·중학교 학생들의 음악적 잠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음악의 생활화와 전인교육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합창, 합주, 풍물놀이 등의 학교별 경연을 통해 협동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음악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연 일정은 지난 21일 합창 18팀 986명, 22일 양악합주 28팀 1083명, 국악합주(가야금병창, 합주, 병주) 7팀 291명 , 23일 풍물놀이(앉은반, 선반) 25팀 374명의 순으로 열띤 경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