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81억 투입 ‘첨단과학동’ 건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8.06.17 18:3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과학고가 과학영재학교로의 전환에 대비, 총 81억을 투입해 과학고내에 ‘첨단과학동’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첨단과학동은 지하1층, 지상7층으로 연면적 6940㎡의 규모로 첨단과학실험실을 비롯해 첨단장비실, 교수연구실, 교과연구실, R&E연구실, 강의실, 회의실, 도서실, 어학실 등 총 65실과 강당 등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시교육청은 대전과학고를 2010년 개교 목표로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고자 교육과정 개편 및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현재 과학고는 초·중등교육법에 의해 적용받지만 전국단위로 선발되는 과학영재학교로 지정되면 영재교육진흥법의 적용을 받아 무학년제, 졸업이수학점제, AP, PT 제도 등 교육과정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학교운영비도 매년 30억원 이상 교부돼 영재학교 교사들에게도 각종 연구비 지급 및 국내·외 연수 특전이 주어지고 대학교수 및 박사연구원이 파견된 가운데 그야말로 탐구·연구중심의 영재육성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이번 첨단과학동의 신설은 대전과학영재학교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이라며, “대덕R&D특구와 함께 대전과학도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찬구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