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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산림문화타운 명품화 박차

2016년까지 200억원 투입 산림생태·목재체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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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8.06 17:46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중부권 최대의 휴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2006년부터 3년간에 걸쳐 총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자원이 풍부한 건천리 지역에 대한 생태종합휴양단지화 계획을 추진했다.

전체 면적 658ha 중 금산생태숲 400ha, 남이자연휴양림 221ha, 느티골산림욕장 37ha 등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종합적인 산림문화타운을 2008년에 완공했다.

산림이 주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휴양객에게 최상의 편의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힘을 쏟은 결과 2010년 8만명 돌파이후 매년 9만 명을 넘나드는 내방객이 찾고 있다.

특히, 이 곳은 현재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되고 있어 휴양과 산림치유를 주제로 미래형 선진 산림의 비전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2016년 완공예정인 목조건축 문화학교도 조성 중으로 향후 국내 최대의 산림문화 및 산림휴양·체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여기에 기존 숲속의집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샤워장 및 보행자용 목재데크 설치 등 휴양림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리성을 높이는 보완공사도 지속적으로 이뤄져 고품격의 휴양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다.

금산생태숲의 경우 다양한 숲체험 학습과 함께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생태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계곡 수영장에서의 물놀이와 숲속 하늘슬라이드 및 오감만족 숲체험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휴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시설물 청결 및 안전관리, 친절교육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타운 조성을 통해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숙박과 캠핑 예약은 홈페이지 및 전화(042-753-5706)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금산/박수찬기자 PSC990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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