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구청장 박재은)는 다음달 5일까지 추석명절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동남구는 역,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명절을 맞아 즉석식품제조 및 판매업소와 식품접객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 소비가 많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등과 즉석식품제조가공업소등을 중점 지도 점검한다.
특히, 귀성객이 붐비는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고속도로 국도변 휴게소 등에서의 한과류, 식용류, 다류, 건강기능식품, 제수용식품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무신고 및 무표시 식품 제조·판매 여부를 비롯,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및 조리·판매·변조 여부, 허위 과대광고, 표시기준 위반 여부, 건강진단 또는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천안/김형중기자 kjh969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