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7시 개막으로 시작되는 아티언스 대전은 아티언스 오픈랩, 아카데미, 포럼 등의 행사가 마련됐으며, 시민 모두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26일 오프닝 콘서트로 시작하는 아티언스 대전은 9월 4일까지 한국 표준과학연구원 뉴턴의 사과나무 앞 광장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 사이언스홀 등에서 열리며 아티언스 오픈랩, 아카데미, 포럼 등의 행사에 시민 모두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강대임 원장은“과학과 예술은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창의력과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며. 예술가와 과학자가 소통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의 노력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 앞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휘 시 문화체육국장은“그동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과 같은 국책연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예술가들과 과학자들이 동거 동락하면서 서로의 상상력을 공유했으며, 과학의 도시인 대전에서 예술작품이 어떻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 많은 시민들에게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많은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예술과 과학의 하모니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세부 일정은 아티언스 랩 블로그(http://blog.naver.com/artiencelab)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rtience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