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청과 교통안전공단 신탄진검사소에서 열리며 대덕구에 주소를 둔 주민은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으로는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배터리, 타이어마모 및 공기압, 배출가스 등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 안전에 직결되는 부위를 중점 점검한다.
매년 대덕구청과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대덕지회, 북부지회가 합동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43대의 귀성차량을 점검한바 있다.
구 관계자는“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안전한 고향길 방문의 첫걸음은 차량점검에 있다”며 “차량 점검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