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오는 10월 일본에서 14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10월 15일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싱글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내고 다음 날부터 11월 24일까지 곡명과 같은 이름으로 일본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음반에는 베이시스트 이재진이 작사·작곡하고 이홍기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투 더 라이트’를 비롯해 리더 최종훈이 작사·작곡하고 이재진이 작사에 참여한 ‘피시’(FISH), 이재진의 자작곡 ‘토데이도’(Tornado) 등이 수록된다.
소속사는 “FT아일랜드는 그간 일본 발표 음반을 자작곡으로 채웠지만, 이번에는 멤버들이 함께 작사·작곡해 더욱 애착을 가지고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음반은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