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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석맞아 특별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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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04 15:05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남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항만 입출항 선박의 서비스 제공 및 도서지역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특별상황근무를 통해 입출항 선박에 대한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수·출입 물동량 수송을 적기에 수송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는 보령시, 원산도 등 도내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객 수송을 위해 해경, 항만청, 시·군 등과 비상연락체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바다를 이용한 물동량, 여객 수송에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만 이용객들은 사고 및 불편사항 발생 시 해양경찰서(122), 도 해운항만과(041-635-2791)에 연락하면 되며, 도는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이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충남소방본부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전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실질적 귀성이 시작되는 5일부터 귀경이 끝나는 11일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 출동태세 확립 ▲주요 고속도로 및 공원묘지, 산림 등에 대한 소방헬기 항공순찰 ▲철도역, 버스터미널, 시장 등 다중운집지역 119구조·구급대 전진배치 ▲경찰, 군부대,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긴급출동체계 구축 등이다.

또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지시, 재난에 대한 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방송 및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도민 안전의식 계도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 소방본부는 빈집 가스차단, 당번 병·의원 문의, 차량문제 발생 등 연휴 중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생활민원 해소를 위한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연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전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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