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내포문화권발전특위는 내년 8월 24일까지 내포 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특히 새로운 100년을 대비하는 명품 신도시 조성과 홍성과 예산 등 주변 지역 활성화 및 공동화 방지를 목적으로 발로 뛴다.
아울러 서해안 살리기 특위는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서해안 생태복원과 서해안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2007년 서해안 유류 사고 발생 이후 서해안 주변 지역 경제가 침체되는 점을 고려, 특위 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위는 앞으로 서해안 유류 피해에 원만한 후속조치,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민의 목소리를 의회에서 대변한다는 복안이다.
김용필 위원장과 조이환 위원장은 “미흡한 점을 점검해 불합리한 계획을 조정하는 등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