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4일 오전 10시 교육장실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우리지역 학생들이 후원활동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헬로! 아프렌드!(Hello! Afriend)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천안 관내 유치원 2명, 초등학생 28명 총 30명에게 월 10만원씩 2년간 지원 계획이다.
Hello! Afriend(헬로! 아프렌드!)는 아프리카의 또래 아동들에게 일반가정의 아동들이 자신의 것을 자발적으로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최경섭 교육장은 "Hello! Afriend(헬로! 아프렌드!)가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회 제공과 아프리카 아동에게 깨끗한 물을 선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좋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시내 빈곤가정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천안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충남지역본부의 협약식을 바탕으로 천안시내 저소득 빈곤가정 학생들에게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Hello! Afriend(헬로! 아프렌드!)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김형중기자 kjh969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