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반도체고, 일본 STK사 인턴 현장실습 마쳐

일본産 장비의 원천기술 습득·현지 취업 가능성 탐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9.10 17:5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수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일본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회사인 STK Technolgy(대표 Akira Marui, 이하 STK)에서 글로벌 반도체 인턴 현장실습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실습단 파견은 지난 8월 18일 STK와의 산학협력 MOU체결에 대한 이행사업으로 진행됐다.

반도체고 실습단은 오리엔테이션과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일본의 원천기술인 열적테스트공정(Burn-in Tester) 장비에 대한 이론과 기초실습 수행 후, 2주째부터는 생산라인에 배치되어 장비제조실습을 익히는 실무형 교육을 받았다.

일본 현장실습 교육은 각 실습과정별 기술 멘토들에 의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반도체고는 2주간의 과정에 대해 멘토뿐 아니라 학생들 역시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기술을 습득, 매우 귀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반도체고 김수태 교장은 “일본産 장비의 원천기술 습득은 물론, 문제해결력 함양, 일본 기업문화 체험을 통한 현지 취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