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초등학교(교장 강희진)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당진시 소방서 현장대응과 유윤경 소방관을 초청해 교직원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요즘 계속해서 야기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예방하고자 실시된 교육은 현장경험이 많은 소방관의 실습위주로 진행되었다.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과 연결하여 현장감있게 심폐소생술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이었다.
요즘 일어나고 있는 심정지상황에 알고 취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 하나하나 순서대로 실습을 해봄으로써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다.
교육을 받은 한 교사는 “실제 일어났던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해 주니까 무섭고 두렵기도 했어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알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