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BIFF)조직위원회는 내달 2일 개막하는 제19회 영화제 기간에 관객 편의를 위해 숙박 서비스인 ‘비플 하우스’(BIFFle-House)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비플 하우스로 제공하는 곳은 유스호스텔 아르피나로 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과 야외행사가 열리는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와 택시로 10분 안팎 거리에 있다.
숙박요금은 4인실 1인 기준 1만 9000원, 6인실 1만 5000원, 8인실 1만 3000원, 15인실(한실) 1만 원이다.
별도 요금을 내면 사우나,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biff.kr)에서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