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이환되면 심각한 장애와 합병증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주게 되는데, 사전 예방 및 관리만으로 심각한 후유증 및 조기사망을 예방할 수 있어 중구보건소에서는 해마다 환절기에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오는 11월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함께 운동, 식이, 이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사전에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은 물론,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필수 사항이므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